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7월 30일부터 8박 9일간 진행된 ‘휴전선 155마일 횡단’ 평화통일 체험활동을 후원했다.
이에 한국스카우트연맹은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했고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염원에 뜻을 더 할 수 있었다는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 학생들이 세계 민주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학생의 역량을 키우는 청소년 활동 등에 대한 후원을 지속할 것”이라며 “평화통일 교육을 강화해 21세기 통일리더를 기르는 충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통일 체험활동은 한국스카우트연맹 주최, 각 시·도교육청과 행정안전부·국방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대표적인 국내 청소년 수련활동으로 전국에서 선발된 155명의 청소년이 휴전선 일대를 걷는 프로그램이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