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지난 18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골프존 조이마루 챔피언스 홀에서 ‘제3회 골프존 국제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 유일의 스크린골프 글로벌 토너먼트로 지난 8월 한 달간 열린 예선에서 미국, 일본, 중국 등 11개국의 1266명이 참가했다.

결선은 지난 18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진행됐으며 각국 예선 통과자 18명이 참가했다. 대회의 코스는 골프존카운티 안성Q CC로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승은 인도네시아의 임의로(Euiro Lim)가 차지했다.

김주현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국제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스크린골프와 골프존의 뛰어난 기술력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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