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37사단이 충북 도·시·군 의원 30여 명을 부대로 초청해 예비군훈련장을 소개하고 일부훈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있다. 증평군 제공
육군37사단(사단장 소장 이동석)은 지난 19일 충청북도 의회 장선배 의장을 비롯한 충북 도·시·군 의원 30여 명을 부대로 초청해 예비군훈련장을 소개하고 일부훈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식 현장견학은 37사단이 충청북도 도민을 대표하는 도·시·군의원들에게 37사단의 임무와 역할, 전투장비등을 소개하고 전군최초로 과학화된 청안예비군훈련장 체험을 통해 일반현황과 전투장비 등을 소개하고 의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20여 년 만에 군복을 다시 입고 훈련에 참가한 의원들은 진지하게 현장을 둘러보고 체험·교육에 임했다.

견학과 체험을 마친 의원들은 “우리지역을 지키는 국군과 예비군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대화된 장비로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흔들림 없는 안보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충청북도와 도·시·군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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