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식 현장견학은 37사단이 충청북도 도민을 대표하는 도·시·군의원들에게 37사단의 임무와 역할, 전투장비등을 소개하고 전군최초로 과학화된 청안예비군훈련장 체험을 통해 일반현황과 전투장비 등을 소개하고 의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20여 년 만에 군복을 다시 입고 훈련에 참가한 의원들은 진지하게 현장을 둘러보고 체험·교육에 임했다.
견학과 체험을 마친 의원들은 “우리지역을 지키는 국군과 예비군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대화된 장비로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흔들림 없는 안보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충청북도와 도·시·군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