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텍이 지진 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측에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코리아텍 제공

코리아텍이 지진 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측에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박해웅 코리아텍 대외협력실장은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연구기술고등교육부 기획부서장인 사위뜨리 이스난다리(Sawitri Isnandari) 씨에게 성금 170만 원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코리아텍 학생과 교직원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다.

성금에는 코리아텍 영어전용 생활관인 IH(International House) 학생들이 최근 자체 문화행사 때 ‘인도네시아 지진피해자 돕기 캠페인’을 벌여 모금한 50만 원이 포함돼 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적십자사로 전달될 예정으로,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지진 및 쓰나미 피해 복구에 쓰이게 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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