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플러레 남고부 단체 결승전에서 대전생활과학고 펜싱팀이 서울선발팀을 제치며 지난 14일 플러레 개인전에 이어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전생활과학고 펜싱팀은 지난해 대회에서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전국대회들도 휩쓰는 등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대중 지도교사는 “팀 내 선후배 사이 끈끈한 우정과 배려가 팀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며 "전폭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교육청과 학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loki052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