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전교육원(원장 이재옥)은 지난 15일 원북면사무소에서 원북면 소재 어린이샘터 그룹홈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서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발전교육원 이재옥 원장과 최승자 원북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홈 입소 아동들이 읽고 싶어 하는 구입희망도서를 포함해 기관추천서, 교과서 연계도서 등 275권을 전달했다. 

이 원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과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지적 탐구와 정서를 함양하고 스스로 익히고 깨우쳐 밝은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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