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한 의원〈사진〉은 지난 19일 증평군의회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우리군의 지속 가능 성장과 자치 실현’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우 의원은 “우리군은 2003년 8월 개청 당시 인구는 3만 1310명, 예산은 557억원 이었지만 개청 15주년을 맞이한 2018년 올해 인구는 3만 7680명, 예산은 2072억원으로 외부에서 바라보는 불완전한 시선을 성공한 기초자치단체로 바꿔 놓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렇게 지속 성장을 통해 군민들에게 행복과 살기좋은 지방자치단체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전 유명호 군수와 홍성열 군수님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성공을 바라는 군민들의 열정이 함께하면서 이룩한 결과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 의원은 “사회단체통합회관 건립, 휴양 관광 기반 구축, 장애인 일자리 보호 작업장 건립 및 사회 참여 기획 확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문제와 증평 2일반 산업단지는 31개사의 분양률 100%를 2017년 6월 달성했으나 현재 가동중인 16개 업체의 투자금액은 2472억원 고용인원은 1110명으로 예상목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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