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봉 사장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가 2018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올해의 기업’과 ‘올해의 최고경영인’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재난안전 관제시스템 및 안전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세계 최고 수준의 사고저항성 성능을 확보한 원자력연료용 신소재 개발 등 안전성 제고, 신기술 개발 성과 등을 인정 받았다.

이를 비롯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천 노력도 인정받아 올해의 기업 금상과 함께 올해의 최고경영인 부문에서도 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국제비즈니스대상(IBA)은 2002년 미국에서 설립된 비즈니스부문 국제상으로 전 세계의 기업과 임직원 업적 및 성과를 평가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74개국에서 3900편의 작품 및 보고서가 출품돼 경쟁했고, 250여명의 해외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정상봉 사장은 “이번 수상은 혁신성장 실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기울여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객이 신뢰하는 회사,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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