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를 탐색하고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2018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가 18일 청주공업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은 취업 역량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밖에 창업 동아리 축제, 취업에 성공한 멘토와의 만남, 블라인드 면접 강좌, 자기소개서 컨설팅, 학부모 특강 등도 진행된다.

동아리 축제에는 특성화고 창업 동아리 96팀, 면접과 취업 컨설팅에는 7개 중소·강소기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직업카드와 보드게임을 활용한 미래 유망 직업 찾기 등 10개의 직업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 모두가 즐기면서 진로탐색과 취업 역량을 키우는 축제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직업교육종합축제는 19일까지 계속된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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