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제3생명과학단지와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식이 18일 충북도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은 충북도와 청주시, 충주시, LH, 충북개발공사가 참여했다.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발표에 따른 것으로 '바이오 중심 충북' 실현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협약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과 재정투자, 원가절감, 재무부담 경감 및 수요확보 등에 대한 협력이 골자다. 또 세부사항은 예타심사 통과 후 별도의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두 곳의 국가산단 유치를 통해 바이오 5각벨트 구축을 확정짓겠다는 계획이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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