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8일 관계 공무원과 농협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2019년 1월 4일부터 25일까지 총9개 과정, 33회에 걸쳐 28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키로 확정했다. 

특히 내년도 교육에서는 농업 여건 변화에 대응할 영농방향 제시와 새해영농설계, 친환경·신개발 농업기술 및 우량품종 조기보급, 지역 주산작목 재배기술을 중점 다룬다는 방침이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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