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시설공단은 ‘철도기술톡톡’제도를 마련하고 본사에서 제1회 발표회를 개최했다. 철도공단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철도기술톡톡’제도를 마련하고 본사에서 제1회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개발표회는 중소기업이 철도관련 건설신기술이나 특허기술 등 우수기술을 공단 직원들과 철도업계 관계자들에게 자유롭게 홍보하고 발표할 수 있는 자리다.

철도공단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철도기술톡톡'을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발표를 원하는 우수기술 보유업체는 철도공단 홈페이지에 접속 후 신청할 수 있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기술톡톡과 철도기술아고라를 통해 공단과 중소기업 간 투명한 기술소통으로 부패 개연성을 예방하고 우수기술의 철도 진입장벽이 해소돼 철도건설 사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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