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하반기 직원 공개경쟁 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은 선발과정에서 성별·연령·출신학교·출신지·신체조건 등 역량과 무관한 요소로 차별하지 않고 블라인드 채용 원칙에 따라 지원자의 사진 등을 받지 않는다.
또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인성검사 및 직무적성검사를 실시하며 이번 채용부터는 지원자에게 선택권 강화를 위해 지원서 접수 시 입사하고자 하는 새마을금고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면접전형은 지원자가 지원한 채용 새마을금고에서 직접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및 직무적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말 결정된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