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생활문화·관광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서비스업 창업자들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창조센터는 최근 강원도, 제주도 등에서 추진한 '지역 생활문화 청년혁신가 양성사업'을 벤치마킹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유동인구는 많지만 시설노후, 공동화 등으로 경제활동이 미미한 지역문제를 소재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청년창업가들로 공급받는다는 구상이다.

10월중 제안 받은 아이디어중 8개를 선정해 비즈니스모델, 인테리어 및 디자인 등 집중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정이 이뤄질 경우 활동비 1000만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업개발실(043-710-5911)로 문의하면 된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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