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지역 대학 총장협의회가 16일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대학본부에서 개최됐다. 한국교통대학교 제공
충북지역 대학 총장협의회가 16일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충주캠퍼스 대학본부에서 개최됐다.

충북지역 총장협의회는 충북도내 17개 대학들의 협의체로 정례 모임을 통해 지역대학의 상호 협력 방안 및 지역 대학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국교통대학교를 비롯해 U1대학교, 청주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등 충북도내 대학 15개 대학의 총장이 참여해 충북지역 대학발전방향에 대한 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최근 한국교통대에서 개소한 '유라시아 교통연구소'의 비전과 발전 방향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됐다.

주관대학인 한국교통대학교 박준훈 총장은 "충북 도내 대학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대학들이 지역에서 산·관·학의 중심이 돼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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