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신입직원들

▲ 한전원자력연료 신입직원과 선배직원 등 20여명은 17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한사랑마을을 찾아 식사·목욕 도우미, 말벗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전원자력연료 제공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의 새로운 가족이 된 신입직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직장생활의 첫 발을 내딛었다.

한전원자력연료 신입직원과 선배직원 등 20여명은 17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한사랑마을을 찾아 중증 장애인들의 식사와 목욕 등을 돕고 말벗이 돼 함께 산책에 나서는 등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직원들이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승격자 및 신입직원 봉사활동을 비롯해 농촌 일손돕기, 전기설비 개선 등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왔다. 이를 비롯해 과수농가 지원, 지역생산품 구매,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정상봉 사장은 “우리회사의 새 식구들이 오늘 흘린 땀방울을 기억하며 회사 발전은 물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참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공기업으로 지역사회 및 국민과 함께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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