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교육청 '2018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3주차 훈련을 대전비래초와 대전장대초에서 진행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대전비래초와 대전장대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3주차 훈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어린이 스스로 재난대처능력 향상 및 훈련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 내용은 △재난유형 선정 △대피지도 만들기 △재난대비 매뉴얼 작성 △팀별 임무카드 작성 △모의훈련 실시 △실제 현장훈련 등으로 이뤄졌다.

허진옥 안전총괄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재난대피 매뉴얼과 대피지도를 만들고 대피과정을 머릿속에서 체계화시켜 봄으로써 실제 재난 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며 “남은 일정도 계획에 따라 충실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loki052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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