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3개 연구실이 ‘2018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2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2018년도 제1차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식’을 실시한 가운데 충남대는 우수연구실 재인증을 받은 수의과학대학 ‘안전환경선도모델 학생실습실’을 포함, 공과대학 ‘반도체공학실험실’, ‘첨단기계설계연구실’ 2곳이 신규로 선정되면서 총 3개의 연구실이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 

충남대는 2개 연구실이 신규 우수연구실로 선정됨에 따라 총 6개의 우수연구실을 보유하게 됐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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