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7일 소회의실에서 충북도 지역혁신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28조 및 동법 시행령 제32조에 의거해 각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도발전·시행계획 등의 심의와 중앙, 지방간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과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계획에 대한 발표 및 심의·자문 등이 이뤄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새롭게 출범한 충북도 지역혁신협의회와 함께 노력해 '함께 하는 도민, 일등 경제 충북'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충북이 국토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