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과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따른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공청회에는 협의체 위원, 사회복지관련 기관·단체, 담당공무원, 지역주민 등 16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을 토대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영동군이 추진해야 할 보장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복지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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