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충북3권역 자문위 연수

▲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 주관으로 충북지역 보은·옥천·영동·괴산군 협의회 자문위원 연수가 16일 개최됐다. 사진=박병훈 기자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 주관으로 충북지역 보은·옥천·영동·괴산군 협의회 자문위원 연수가 16일 보은 그랜드웨딩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박문희 민주평통 충북부의장과 자문위원 150명이 참석했다.

이번 3권역 자문위원 연수에서는 전현준 우석대 교수의 동북아 전세변화와 문재인 정부의 평화통일이라는 강연과 김영윤 남북물류포럼회장과 이창희 동국대 교수의 한국경제의 활로와 남북관계 정책포럼이 열렸다.

박영학 옥천군협의회장은 “올해 남북정상은 판문점 선언의 이행을 비롯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와 협력을 더욱 증대시키고 민족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켜 새롭게 남북관계를 진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문위원들의 연수를 통해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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