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치매 예방법 소개

▲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6일 어르신 작업치료캠프를 진행했다. 충북보건과학대 제공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6일 강당과 캠퍼스 일원에서 어르신 작업치료캠프를 진행했다.

이 캠프는 전국 최초 맞춤형 작업치료캠프로 보건과학대가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것이다. 올해는 300여 명을 초대해 이뤄졌다. 당사자에게 진정한 치매의 예방법과 정보, 나아가 직접치료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직접 준비해 재능기부식으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보건과학대 관계자는 "어르신 작업치료 캠프를 통해 치매 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생활습관으로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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