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오는 24~26일 제주도 오라CC(동·서코스)에서 ‘골프존채리티 제23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골프존과 대한골프협회(KGA)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제주도, 매일유업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시니어를 대표하는 남자 프로골퍼 및 아마추어 골퍼를 포함, 총 112명의 시니어 골퍼가 참가한다. 올해는 23년만에 처음으로 예선전이 도입, 오는 22일 제주도 오라CC(남코스)에서 개최되는 예선전을 통과한 상위 10명에게 대회 진출권을 부여한다. 

또 시니어 골퍼들은 대회의 총상금 2억원의 20%를 오는 22~23일 개최되는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에 참가하는 주니어 골프 선수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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