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는 18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지역 내 주요 어린이집을 방문해 CCTV관리·운영과 아동 안전실태를 점검한다.

청원구는 보육담당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주요 어린이집 18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해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과태료 및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청원구는 이번 점검에서 CCTV설치기준 의무 이행, 내부관리계획 수립과 필수 규정사항 포함 및 안정성 확보 조치 이행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아동 안전을 위해 표본 영상 정보를 확인해 아동학대 징후와 안전사고 위험성도 확인할 예정이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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