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친환경 에너지 부품소재센터(RIC)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산업기술혁신사업 성과활용평가'에서 종료 3년차 과제 평가결과가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한국교통대 친환경 에너지 부품소재센터는 2005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역혁신센터(RIC) 사업을 유치해 지난 13년간의 사업을 통해 고가의 첨단 연구장비를 체계적으로 구축했고, 충청북도 내 유관 업체들과 기술교류 및 기술이전을 통한 탄탄한 산학연관 네트워크로 자립사업 시스템을 구축해 성과활용 평가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되기에 이르렀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한국교통대 친환경 에너지 부품소재센터는 향후 3년간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기술혁신사업의 신규과제에 주관기관으로 지원할 경우 가점이 적용되게 된다. 

한국교통대 어순철 친환경 에너지 부품소재센터 총괄책임자는 "앞으로 신규과제 발굴을 통한 기업지원 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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