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 죽리초등학교는 5·6학년 27명을 대상으로 16일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바른 식생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통에서 배우는 우리 환경과 식문화’라는 주제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고추장 만들기를 진행했다. 우리 지역의 농산물과 건강한 밥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바람직한 식습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이의규 교장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식생활 체험을 어릴 때부터 제공해 성인이 되어서도 우리 농산물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져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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