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의회는 15일 충주시청 예성교육실에서 제2기 의정도우미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동을 걸었다. 의정도우미는 2016년 만들어진 제도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접목하고, 적극적인 행정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진정한 소통행정을 이룩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에 위촉된 제2기 의정도우미는 의정도우미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거주지·성별·연령·직업 등 다양한 기준을 고려해 선발된 63명으로 구성돼 2020년 9월30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임기 동안 시의원을 도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미처 살피지 못한 생활현장의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확인해 개선사항, 발전방안 등을 제안하는 '우리 동네 자원 봉사자' 역할을 하게 된다. 충주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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