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전인지가 14일 인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오션코스에서 열린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8.10.14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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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전인지가 14일 인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오션코스에서 열린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8.10.14 tomatoyoon@yna.co.kr (끝)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 전인지, 세계 랭킹 12위로 상승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14일 인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인지(24)가 여자골프 세계 랭킹 12위가 됐다.

전인지는 15일 자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7위보다 15계단이 오른 12위에 올랐다.

2016년 9월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25개월 만에 투어 통산 3승을 수확한 전인지는 2016년 세계 랭킹 3위까지 올랐던 경력이 있다.

박성현(25)이 8월 말부터 9주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지켰고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유소연(28), 박인비(30) 등 4위까지 변화가 없었다.

교포 선수인 이민지(호주)가 7위에서 두 계단 올라 5위가 됐다.

10위 내에 한국 선수로는 박성현, 유소연, 박인비 외에 김인경(30)이 1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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