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열린 서약식에서 정상봉 사장(왼쪽)과 이상민 노동조합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 제공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15일 경영진, 간부직원 및 노동조합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생활 균형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경영진과 간부직원 등 리더들이 솔선해 일·가정 양립 실천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퇴근 후 업무연락 및 지시 자제, 효율적 회의 진행을 통한 업무집중도 향상 등으로 직원 삶의 질과 업무생산성을 함께 높여 나갈 예정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확립함은 물론 자녀 양육에도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탄력적 시차출퇴근제(유연근무제)와 모성보호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상봉 사장은 “직원 개개인의 행복이 곧 회사의 높은 생산성으로 이어진다”며 “오늘 서약에 참여한 리더들은 물론 전 직원이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