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는 15일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상황실 및 경기장을 방문해 출전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12~18일 전북 일원에서 17개 시·도 2만 4924명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 등 47개 종목에 걸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충남은 총 1675명의 선수단이 전종목에 출전해 종합 6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연 위원장은 "이번 대회가 충청남도 체육인의 긍지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출전 선수들은 개인이 아닌 충남도를 대표해서 뛰고 있다는 사명감을 가져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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