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와 청주시가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강사 양성에 나선다.

충청대학교 평생직업교육처와 청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 같은 과정을 마련했다.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1일 까지 3개월간 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들은 3개월간 유아 다문화교육에 대한 이해, 교수법 등 이론과 실무교육을 배우게 된다. 청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미영 센터장은 "이주여성이 직접 교육을 담당하게 되면 다문화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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