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황간중학교 씨름부는 지난 13일 제51회 난계국악축제장에서 열린 2018 충청북도 씨름왕 선발대회에 참가해 3학년 김영우 학생이 우승을, 강두원· 김민성 학생이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씨름왕 선발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 동아리 및 스포츠 활동에 적극 참여해 체험한 결과, 우수한 기량으로 입상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육지송 교장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학교 스포츠클럽을 운영해 건강하고 진취적인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