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는 제137회 임시회를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5일간 개회한다. 군의회는 임시회 중 17일부터 2일간 본회의장에서 군정질문을 실시해 군수 등 관계공무원으로부터 답변을 심도있게 청취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군정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군정질문은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증평군 구도심 활성화 계획 △고령화 되고 있는 농촌의 경제활성화 대책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방안 △도안소방서 119안전센터 설치 △보강천 수질개선 대책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이뤄진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다룰 안건은 기획행정위원회는 의원입법으로 발의된 ‘증평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외 6건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의원입법으로 발의된 ‘증평군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외 3건 등 총 11건의 의안과 2018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 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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