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Earthday(매일이 지구의 날)'라는 주제로 진행한 시장에 당진농부들은 다살이와 ALL꺼리, 사과수피아, 뽀리뱅이 놀이터 등 12개의 부스를 운영해 당진에서 자란 건강하고 신선한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특히 마트에서 볼 수 없는 보물찾기 이벤트와 어린이 시장놀이 등 즐길 거리를 마련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장은 지난 6월과 9월에 이어 열린 세 번째 농부시장으로, 당진시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과 당진농부가 직접 만나 나누며 농부가 생산하는 농산물의 가치를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됐다. 당진=인택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