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도서관이 오는 20일 유량동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2018 천안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역 대표 책 문화 축제인 이번 행사는 ‘도서관 밖에서 책으로 만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북 페스티벌에서는 북 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가족 뮤지컬 공연, 매직 북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난해 6개 출판사에서 대폭 확대된 26개 출판사가 참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천안지역서점협의회와 함께 참여하는 26개 출판사는 책 소개와 판매, 소중애(봄봄), 안은영(천개의바람), 송선옥(소원나무), 임양환(소동) 작가강연, 체험부스, 원화전시 등을 운영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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