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남면 마정초등학교(교장 황의태) 5~6학년 학생들은 2박 3일간 대마도 역사 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서 지원하는 소원성취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된 이번 체험행사는 5~6학년 학생 7명이 대마도 역사문화탐방을 하며, 대마도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적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역사ㆍ문화의 발자취를 피부로 체험,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뼈아픈 역사를 돌아보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또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하면서 견문을 넓히고 미래의 비전과 자신의 진로에 대한 더 큰 꿈을 품는 도전의식을 갖게 됐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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