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여왕’ 홍진영 인터뷰

‘행사의 여왕’, ‘트로트계의 아이돌’ 등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가수 홍진영이 12일 충청투데이가 주최하는 ‘제16회 아줌마대축제 농수축산물대잔치’에서 축하공연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날 홍진영은 무대에 오르기 전 본보 취재진을 만나 “충청권 최대 축제인 아줌마대축제에 초청을 받아 감사하다”며 “처음 오르는 무대인 만큼 사실 긴장은 조금 되지만 최선을 다해 관객들과 호흡을 맞추고 내려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홍진영은 또 자신에게 아줌마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가수 홍진영은 “많은 행사장을 다녀봤지만 아줌마만큼 따뜻하게 반겨주시는 분들은 없다”며 “누군가의 아내이자 누군가의 어머니인 ‘가치있는 존재’ 아줌마를 언제나 존경하고, 이들을 위한 큰 축제인 아줌마대축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발돋움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홍진영은 아줌마들에게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귀띔해줬다.

홍진영은 “웃음을 잃지 않는 것이 젊고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최고의 비결”이라며 “평소 가사일 등으로 지친 아줌마에게 아줌마축제를 통해 웃음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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