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8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전통시장 우수지원기관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하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는 전국 140개 시장 및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행사로 전통시장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포상을 수여했다.

온누리상품권 취급률 1위, 전국 848개 전통시장 자매결연체결 등 새마을금고는 전통시장 친화 금융기관으로 공적이 인정돼 국무총리표창 대상에 선정됐다.

수상소감에서 김형수 새마을금고중앙회 경영지원부본부장은 "새마을금고와 전통시장은 불가분의 관계이며 전통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