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신임 사무처장에 정성영 중앙당 총무조정국 부국장(50·사진)이 임명됐다.

정 신임 처장은 전북 완주군 출신으로, 전주 한일고와 건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새시대새정치연합청년회 중앙회를 통해 정치권에 입문한 정성영 처장은 새천년민주당 대표비서실 부장, 민주정책연구원 부국장, 국회정책연구위원, 민주당 조직국 및 총무조정국 부국장 등을 지냈다.

정 처장은 “변재일 도당위원장과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민주당 소속 공직자들과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당원을 섬기고 도민의 뜻을 받들어 사랑 받는 충북도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재구 전 충북도당 사무처장은 중앙당 조직국 부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