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식재산 기반의 창업과 기업성장 우수 사례, 우수 발명품이 전시되고 IP(지식재산) 관련 구직자와 기업 간의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또 한국사 분야의 스타강사인 최태성 씨가 대표 발명품인 한글, 거북선 등을 소재로 지식재산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준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지역의 IP거래 활성화를 위해 한국발명진흥회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술거래 및 IP 금융 상담, 중개 협상 및 계약 절차 안내, 관련 지원사업 등을 소개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발명키트를 통한 발명체험과 VR(가상현실), 드론, 3D 프링팅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과학기술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박원주 청장은 “국민 누구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식재산을 만들고 이를 통해 혁신성장과 질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