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충북이 금 1, 은 2, 동 6, 우수상 4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12위를 기록했다.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전라남도에서 열린 이번 기능경기대회에서 이현수(충주공고 2년)는 정보기술 직종 금메달을 획득하며 소속 학교에 1996년 이후 22년만에 금메달을 안겼다. 

은메달은 타일 종목에서 법무부 제12공공직업훈련소의 우 모 씨, 피부미용 종목의 이은주(충청대) 씨가 차지했다. 

동메달리스트는 △메카트로닉스 김백호·양인수(충북반도체고등학교) △공업전자기기 김건(청주공업고등학교) △통신망분배기술 방정헌(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 △실내장식 윤을준(두드림) △웹디자인 및 개발 이재성(충북반도체고등학교) △제빵 박해주(청주농업고등학교)가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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