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초등학교 육상부가 최근 열린 제19회 괴산증평교육장기 꿈나무 육상경기대회 결과 남·녀 초등부 동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삼보초 육상부는 남학생 8명이 달리기, 공 던지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등 총 16개 종목에서, 여학생은 5명이 달리기, 공던지기, 높이뛰기 등 10종목에 참가했으며 남·녀 모두 각각 한 종목을 제외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해 출중한 기량을 선보였다. 

남자초등부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종합점수 79점으로, 2위인 괴산 명덕초 43점을 따돌리고 우승했으며, 여자초등부는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쟁취하며 종합점수 43점으로 27점인 감물초를 제치고 우승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