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유창용)는 지난 12일 충북대학교 산림학과 재학생 35명과 산림분야 및 산림항공분야 체험의 시간을 통해 우리 산림의 소중함을 배우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통의 장을 마련한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2018년 산불발생건수, 발생원인 및 산림헬기의 임무(산불진화, 항공방제, 화물운반, 인명구조)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산림항공기 지상탑승 체험 및 승무원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산림분야 및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지역공동체인 인근 대학교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산림분야 진로체험 및 정보를 공유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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