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김정환 서장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소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不(불안, 불편, 불만)등에 대한 문제점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은 간담회 자유토론(쓴소리 경청)을 통해 교통시설·신호 개선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됐다.
세종 경찰은 이날 제시된 건의사항을 정책에 반영, 새로운 치안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해당 담당별로 건의 사항을 분류하고 시청 등 해당기관 간 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 진행상황을 수시로 시민들에게 안내할 방침이다.
김정환 서장은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치안활동에 반영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