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최근 침대 매트리스 및 베개 등에서 라돈이 잇따라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주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라돈측정기 대여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군에서 구입한 라돈측정기는 총 15대로 군청 환경자원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대여할 수 있다. 최대 5일 동안 대여가 가능하며 비용은 1000원이다. 군은 군민들의 수요가 많을 경우 측정기를 추가 구입, 대여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금산=김혁수 기자 kdkd67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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