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7회 금산인삼축제 방문 1순위로 꼽히고 있는 건강체험관에 관람객들이 가득 모여있는 모습. 금산군 제공
제37회 금산인삼축제 ‘주제관’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축제 성공을 견인하고 있다. 방문 1순위로 꼽히고 있는 건강체험관의 경우 개막 6일째를 맞고 있는 10일 현재 순수 체험객만 3만 1000명에 이를 정도로 문전성시다.

관광객들이 몰리는 주말과 휴일의 경우 하루 6000명을 훌쩍 넘긴다.

신체·정신건강까지 총망라하는 건강프로그램이 제공되기 때문이다. 일부 체험의 경우 소액의 재료비를 내야 하지만 건강진단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는 총 25개 건강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세계전통의학 체험, 인삼약초 건강체험, 전문건강, 생활건강 등 4개 분야에 전문가 및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한다. 인삼약초 보약 만들기, 반신욕 체험, 발족문 건강 체크, 손 마사지 프로그램이 신규로 보강됐다.

금산=김혁수 기자 kdkd67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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