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제품을 재포장한 뒤 유기농 수제 쿠키로 판매한 ‘미미쿠키’와 관련해 이 사건을 맡은 음성경찰서가 이번 주 모든 조사를 마무리 짓는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10일 대형마트 제품을 유기농 수제 쿠키라고 속여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혐의(사기 등)로 미미쿠키 대표 A(33) 씨 부부를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 부부는 대형마트 제품을 구입한 뒤 재포장해 온라인 직거래 카페를 통해 유기농 수제 쿠키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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