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출범한 제8대 옥천군의회가 출범 100일을 맞았다. 옥천군의회 제공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출범한 제8대 옥천군의회가 출범 100일을 맞았다.

옥천군의회는 군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옥천군의회를 의정목표로 지난 7월 2일 개원식을 갖고 원구성을 완료해 4년의 의정활동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그간 옥천군의회는 2회 임시회와 1회의 정례회를 통해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과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27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했으며, 군정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10건의 군정질문과 2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발전을 위한 날카로운 질문과 대안을 제시해왔다. 

3회의 의원간담회를 개최해 집행부와 23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바탕으로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했으며, 의원간담회를 전면공개하고 예산심사과정을 보다 투명하게 운영하는 등 의회개혁에도 어느 의회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외부 전문강사를 의회로 직접 초정해 실속 있고 효율적인 의정연수를 통해 연구하며 공부하는 전문의회상 정립에도 노력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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