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대전진흥원)과 글로벌 게임엔진 제작사인 Unity Technologies(이하 Unity)가 지난 6일(미국 현지시각)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인력 양성 및 SW활용 교육 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대전진흥원)과 글로벌 게임엔진 제작사인 Unity Technologies(이하 Unity)가 지난 6일(미국 현지시각)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인력 양성 및 SW활용 교육 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Unity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은 대전진흥원 박찬종 원장, Unity 부사장 Jessica Lindl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진흥원에서 수행 중인 SW융합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SW융합클러스터사업은 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고 대전진흥원이 주관해 △SW융합 R&D생태계 △벤처창업·기업성장 생태계 △SW융합 인적자원 생태계 △혁신 네트워크 생태계 등 4대 분야의 생태계 조성을 통해 신산업, 신시장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대전진흥원과 Unity 간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두 기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나아가 4차산업혁명시대 대전지역 관련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Unity는 가상·증강현실 등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글로벌 통합 제작도구 및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가능한 게임엔진을 제공하는 전 세계 650만 명 이상의 개발자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김동희 기자 kdharm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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