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미혼남녀들을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군은 오는 11월 10일 만리포 롱비치패밀리호텔에서 ‘2018 태안군 미혼남녀 만남행사’를 열고 관내 미혼 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공개로 열리며 참가 대상은 1988년생부터 1974년생까지의 직장인 미혼 남녀로 여자는 주소 제한 없이 직장을 가진 미혼, 남자의 경우에는 태안군에 직장 또는 주소를 둔 직장인 미혼이어야 한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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